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이준배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25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 부시장은 전날 시청 운영지원과에 사직서를 냈다. 사직서는 다음주 쯤 처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행보에 대해 지역 정가에서는 내년 총선 출마설이 제기되고 있다.
이 부시장은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 힘 후보인 최민호 후보를 적극 지원했으며, 최 시장 당선후 경제부시장에 발탁됐다.
그는 충남기계공고를 졸업한 뒤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경제 현장에 뛰어든 청년 창업가 출신으로, 아이빌트세종 대표와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 제4대 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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