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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2030년 탄소 40% 감축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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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2030년 탄소 40% 감축에 박차
  • 변상섭 기자
  • 승인 2023.05.24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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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감축 이행·평가·환류체계 도입...행복도시 탄소발자국 줄여 나갈 것
정우진 행복청 도시계획국장. (사진=행복청 제공)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행복도시는 2030년 탄소감축 목표에 맞춰 실행과제를 마련하고 각 과제의 진행현황과 탄소감축효과 등을 지속 평가·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탄소감축 이행·평가·환류체계’를 도입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4일 정우진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e-브리핑을 통해 "행복도시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그간의 성과물들을 설명한 후 "탄소 순배출량을 제로로 만드는 ‘탄소중립’달성을 위해서는 탄소감축 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과감하게 추진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탄소중립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2023년 주요과제로 △행복도시 탄소중립 실행계획 마련, △탄소배출 평가·환류체계 도입, △행복도시에 적합한 수소도시 모델 마련,△신재생에너지 집적단지 조성 추진 등을 정했다. 

올해 행복도시 탄소배출 평가·환류체계를 도입함으로써 향후 추진예정인각 탄소감축사업의 효과를 최적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더불어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수소·태양광 등 청정에너지원 확대 보급을 위한 노력도 강화하고자 한다. 탄소감축효과와 경제성 등을 고려해 행복도시에 적용·확산이 가능한 수소도시 모델과 신재생에너지 집적단지 사업모델을 도출할 예정이다.

정 도시계획국장은 “행복도시 탄소중립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기술적‧경제적 제약 등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나, 인류생존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행복청은 탄소감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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