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류초·신봉초·청소년진흥센터 등 단원 74명 참여
119안전체험교육·119동요 경연대회 등 활동 예정
119안전체험교육·119동요 경연대회 등 활동 예정
[세종포스트 박찬민 기자] 조치원소방서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청소년진흥센터 등 3곳에서 ‘2023년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1963년에 창단한 한국119청소년단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안전 의식·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다.
올해 조치원소방서에서는 쌍류초‧신봉초‧청소년진흥센터 등 총 74명의 단원이 한국119청소년단으로 활동한다.
소방공무원, 지도교사, 119청소년단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발대식은 ▲119청소년단 발대식 축사 ▲단증 수여 ▲119청소년단 활동안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119청소년단원들은 앞으로 ▲119안전체험교육 및 안전캠프 참여 ▲119동요 경연대회 등 각종 경연대회 참여 ▲메타버스 온택트 프로그램 운영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강병희 소방행정과장은 “다양한 소방안전교육과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길러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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