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본부, '우아우' 캠페인 일환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26일 세종시장 접견실에서 최민호 세종시장을 ‘365 그린산타 챌린지’ 제1호 산타로 선정,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식에는 박미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장, 정선주 초록우산 세종후원회장, 임석권 세종시닷컴 대표 등이 함께했다.
'365 그린산타 챌린지’는 ‘우리 지역 아이는 우리가(우아우) 캠페인 일환으로 세종시에 거주하는 빈곤 사각지대 아동과 학업, 예체능 인재 아동을 세종시민의 나눔으로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하는 나눔캠페인이다.
최 시장이 첫 번째 산타로 참여하면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워가고 있는 아동들을 응원하고, 세종시민의 나눔 동참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최 시장은 지난 2013년 경제적 형편이 어려웠던 소프라노 김수정씨가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후원금 마련에 앞장섰으며, 최근에는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연계하는 등 형편이 어려운 아동을 돕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지역 아동들의 동일한 출발선을 보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아동,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세종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65 그린산타 챌린지’는 개인, 사업자, 단체, 협회 등 세종 아이들의 산타가 되어주고 싶은 세종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044-865-552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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