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세종충남대병원(원장 신현대)은 18일 오후 5시 30분부터 4층 도담홀에서 한국병원약사회 대전·충청지부(지부장 유미선·세종충남대학교병원 약제부장) 2023년도 총회 및 춘계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병원약사회 2023년도 정기총회에 이어 심혈관 질환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춘계학술세미나도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세종충남대병원 심장내과 이재환 교수가 ‘심혈관계 약물’, 심장내과 김민수 교수는 ‘심방세동과 스마트 헬스케어’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유미선 지부장은 “한국병원약사회 대전·충청지부 회원들은 병원 약사의 전문성 향상을 통해 국민 건강증진에 노력해 왔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병원 약사의 자질 향상과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병원약사회 김정태 회장과 충남약사회 박정래 회장, 충북약사회 최도영 회장, 홍성국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시갑)의 격려사와 축사에 이어 한국병원약사회 및 대전·충청지부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 대해 수상도 있었다.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 배현영, 대전성모병원 백정순 약사가 한국병원약사회장 표창을 받았고 충남대학교병원 박혜순 약제부장이 대전·충청지부 공로상을 수상했다.
또 충북대병원 구영숙, 건양대병원 박재원, 을지대병원 유수진, 청주성모병원 임옥정, 충남대병원 최순옥, 유성선병원 황현주 약사가 대전·충청지부 병원약사상, 홍주요양병원 박재희, 대전재활병원 유원순, 공주의료원 이미화 약사가 각각 대전·충청지부 특별상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