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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려 만드는 미래교육, 더불어 높이는 삶의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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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려 만드는 미래교육, 더불어 높이는 삶의 질'
  • 변상섭 기자
  • 승인 2023.04.18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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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 방향 설정
18일 세종 해밀초서 2023 상반기 정책협의회 개최
왼쪽부터 윤건영 충북교육감,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김지철 충남교육감.  (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2023년 상반기 충청권(대전·세종·충북·충남) 교육감 정책협의회가 18일 최교신 세종시교육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김지철 충남교육감, 윤건영 충북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교육청 주관으로 세종시 해밀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지난 정책협의회에서 충청권이 우리 교육을 선도하는 미래학교 모델을 만드는 데 힘을 모으기로 동의한 결과를 바탕으로  ‘어울려 만드는 미래교육, 더불어 높이는 삶의 질’을 방향으로 설정, 충청권 4개 시도가 연대와 협력으로 미래교육 정책을 만들어 가고, 교육공동체와 함께 학생 삶의 질을 높여나가기로 의견을 했다. 

충청권 교육감들은 이날 미래교육 정책 개발을 위한 충청권 미래교육 학습공동체 워크숍을 각 시도 교육청별 1회(5월, 7월, 9월, 11월)씩 총 4회 추진하기로 하고 충청권 미래학교 교사 공동워크숍을 충남도교육청 주관으로 하여 8월 한국문화연수원(충남 공주시)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또 충청권 미래학교 성과 공유를 위해 '충청권 미래학교 한마당'을 대전시교육청 주관으로 11월 대전컨벤션센터(대전시 유성구)에서 개최키로 했다.

교육감들은 또 해밀초에서 추진하고 있는 미래역량 교육과 학교 교육과정에 대해 안내받고, 해밀마을 교육공동체를 탐방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최근 우리 교육 전반의 화두이자 각 교육청의 관심사는 단연 미래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역량에 대한 교육”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유사한 지역적 배경을 지닌 충청권 교육청의 연대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충청권 교육 발전과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과제들을 발굴하여 폭넓게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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