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격리자는 오전 11시50분부터 일시 외출 가능
[세종포스트 박찬민 기자] 제3회 동시조합장선거 투표가 8일 오전 7시부터 세종시 13개의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세종시는 9개 조합에 22명의 후보가 등록한 가운데 12,230명의 조합원이 9명의 조합장을 선출한다.
투표시간은 오전7시부터 오후5시까지이며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한 뒤 가까운 투표소에서 하면 된다.
코로나19 격리자를 위한 특별투표소도 운영된다. 코로나19 확진 등으로 격리 중인 선거인은 투표 목적에 한해 11 50부터 일시 외출하여 격리자 특별 투표소에서 하면 된다. 단 투표종료 후에는 즉시 귀가해야 한다. 격리자 특별투표소는 12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된다.
투표소 주소와 약도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www.nec.go.kr) 및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특집홈페이지(http://www.nec.go.kr/site/jvt/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044-865-139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개표는 투표 마감 이후 투표함이 개표소(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 2층 대회의실)에 도착하면 각 후보자가 선임한 참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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