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세종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철식)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3년마다 실시되는 평가에서 3회 연속으로 최우수 “A" 등급을 받아 10년 연속 전국 최고의 사회복지시설로 선정돼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2022년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사회복지시설 평가 결과가 14일 보건복지부 누리집을 통해 공식 발표했다.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사회복지사업법 제43조에 의거, 사회복지시설의 운영을 효율화하고 이용·생활인에 대한 서비스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1999년부터 사회복지관 등 10개 시설유형에 대해 3년 주기로 실시하는 평가다.
세종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평가에서 총 6개로 구성된 평가 영역(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운영전반)에서 평균 “A" 등급을 받았고, 이전 2018년, 2015년 평가에서도 계속해서 “A" 등급을 받았다.
세종종합사회복지관 류철식 관장은 “이번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품격 있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라는 뜻으로 생각 한다”고 말했다.
또한 류 관장은 “그동안 어려운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한 직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365일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세종종합사회복지관은 2007년 1월 개관한 이후 아동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로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는 사례관리, 지역주민조직, 가족복지 및 지역사회보호서비스 등 전문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주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다.
지역주민 모두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지속가능하고, 통합적인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으며 복지관련 궁금한 사항은 전화(044-868-2004)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