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고려대 세종LINC3.0사업단(단장 김영)은 1일 오전 10시, 대학과 기업 간의 공유‧협업을 통한 산학협력 활성화를 목적으로 ‘고려대-㈜딥인사이트 기술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업단 산하 AI-ESG 혁신기술 ICC(기업협업센터)가 주관하여 ㈜딥인사이트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양측의 교수, 재학생, 임직원들은, 맞춤형 기술협업 프로젝트와 관련한 다양한 전략과 함께 산학교류를 통한 산학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협의했다.

세미나는 ㈜딥인사이트 오은송 대표의 ▲기술 전략 및 현황 소개에 이어, AI-ESG 혁신기술 ICC 김휘 교수의 ▲기술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전략 제언 ▲기업 애로사항 및 산학렵력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각 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고려대 세종 LINC3.0 사업단은 특화분야의 AI-ESG 혁신기술 ICC, 글로벌 초연결 ICC, 스마트 융합헬스 ICC를 중심으로 산·학·연 간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AI-ESG 혁신기술 ICC는 인공지능, 데이터 사이언스, 스마트시티 보안, 첨단 모빌리티 등 4차산업혁명 기술과 환경기술, ESG 경영 기술의 융합·혁신을 위한 다학제적 협력 활동 및 학생 참여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딥인사이트는 AI에 기반한 3D 센싱에 특화된 회사로, AI, 광학, 반도체 시스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기술과 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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