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고려대 세종캠퍼스 세종LINC3.0사업단(단장 김영)은 18일 산학협력관에서 기업협업센터(ICC) 관계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목원대·고려대 ICC 공유협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고려대 세종캠퍼스 글로벌 초연결ICC와 목원대 ICC 간 공유‧협업을 통해 산학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고려대학교 세종 LINC3.0사업단이 주최하고, 기업‧지역협력센터 주관으로 열렸다.
본 행사는 고려대 세종캠퍼스 글로벌 초연결 ICC 우수사례 발표(유재현 교수)에 이어, 목원대학교 ICC 우수사례 발표(서용석 교수, 채병권 교수), ICC 공유 협업 관련 간담회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대학 간의 ICC 우수사례 성과를 공유하고, ICC 간 성과 공유 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위한 논의를 주고받았다. 또한, 대학 간 ICC 교류‧협력이, 산·학·연 활동을 보다 강화하고 우수한 성과를 도출한다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글로벌 초연결 ICC 우수사례 발표를 맡은 유재현(디지털경영전공) 교수는 “이 행사를 시작으로 양 대학이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 속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고려대 세종LINC3.0사업단 기업‧지역협력센터는 특화분야의 AI- ESG 혁신기술ICC, 스마트융합헬스ICC, 글로벌 초연결ICC를 중심으로 지역 기업을 지원하고 산학협력협의회를 운영하며 상생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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