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10시40분경 발생, 1시간40여분 만에 완진
인명피해 없고 돼지 1,000여두 피해 입어, 화재원인은 조사중
인명피해 없고 돼지 1,000여두 피해 입어, 화재원인은 조사중
[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13일 오전 10시40경 세종시 연기면 눌왕리 돼지 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40여분 만에 완진됐다.
세종소방본부와 주민들에 따르면 돈사 인근에서 연기가 다량 분출되고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돼 선착대가 현장에 도착한 시점에서 돈사 2개동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으로 화재발생 1시간40여분 만에 완진됐다.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돈사 2개동 700여㎡가 전소되고 돼지 약 1,000여두가 불에 타 정확한 재산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세종소방본부는 이날 화재로 소방관 및 경찰 등 38명의 인력과 소방차 등 장비 17대가 동원됐으며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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