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고려대 세종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이관우)는 장애학생 및 외국인유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소수정예특강 프로그램을 지난 3일 운영했다.
‘소수정예특강’은 외국인유학생과 장애학생 등 소수자를 위한 맞춤형 진로·취업 프로그램으로 대상 학생들의 진로결정과 취업준비를 위한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1학기에 진행한 외국인유학생 특강에 이어 이번에는 장애학생들까지 포함됐으며, 미투위코치센터 이지연 대표가 강사로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장애학생들을 위해 특화된 주제로 ▲2022 취업동향파악 ▲전략적 취업준비(공기업VS일반기업) ▲취업준비와 마인드컨트롤 ▲취업 로드맵(입사지원서.스피치.면접) 으로 구성됐고, 참여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이번 특강을 통해 재학중인 장애 학생들이 취업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었다는 점, 공무원과 공기업의 장애인 제한경쟁 전형에 대해 상세한 소개를 받을 수 있다는 점 덕분에 향후 소수학생 진로·취업 프로그램 기획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다양한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변화하는 취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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