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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벤처기업 정신으로 “교통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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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벤처기업 정신으로 “교통문제 해결”
  • 정해준 기자
  • 승인 2022.10.26 1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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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내 버스요금 무료화, KTX 세종역사 설치 등 반드시 실현
26일, 세종 벤처기업육성 포럼에서 밝혀
세종벤처기업육성 포럼에서 최민호 시장이 강연하고 있다.
세종벤처기업육성 포럼에서 최민호 시장이 강연하고 있다.

[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최민호 세종시장이 벤처시장을 자청하며 창조정신과 도전정신을 기반으로 하는 벤처기업가 정신으로 자족 경제도시에서 가장 중요한 교통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선언했다.

26일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세종 벤처기업육성 포럼’에서 최 시장은 자족 경제도시 조성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교통문제로 2030년 70만 인구유입이 예상되는 만큼 반드시 해결해야할 문제로 지적했다.

최 시장은 “세종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가장 큰 문제가 바로 교통문제”라며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차량을 줄이든가 아니면 도로를 넓혀야 되는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며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 했다.

이에 따라 최 시장은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자가용 운행 횟수를 줄일 수밖에 없다”며 “자가용 운행 횟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결국 대중교통을 늘려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면 자가용 수를 줄여 나갈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그는 “시민들이 버스이용을 꺼려하는 이유는 불편하기 때문이다”며 “시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버스노선과 신호체계를 합리화 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버스요금 무료화를 임기 내에 반드시 실현 시켜 교통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최 시장은 “재정문제 등 많은 어려움이 있으나 이걸 해결하기 위해 노심초사 하고 있다”며 “그러나 창조와 도전 정신으로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려는 것은 세종시가 벤처기업이기 때문”이라고 벤처정신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최 시장은“KTX 세종역사 신설 또한 임기 내에 반드시 유치하겠다”며 “세종시민들의 힘으로 KTX 세종역사도 만들고 교통문제도 해결하면 명실상부한 미래전략수도가 완성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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