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제승)가 공실 상가 활성화를 위해 ‘종촌·화(花) 나빌레라’ 주제로 11월 6일까지 종촌동 몰리브 상가 1층(도움1로 108)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참여작가는 서양화가 김용준·조진희·한종경 작가를 비롯해 도예가 전미영, 채색화 장지연 작가 등이다. 

여기에 프랑스 코리아 라이브 페스티벌 초대작가로 참여했던 심건·이종선 작가까지 전시회에 참여해 종촌동의 예술과 멋을 알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상가활성화를 위해 공실상가를 활용해 지역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박미에 종촌동장은 “공실상가에 지역 예술가의 창의적 영감이 지역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행복한 에너지로 다가오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시회는 전시 기간 중 휴관없이 평일은 14시부터 20시까지, 주말은 12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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