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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에서 태어나 자란 세종청년 숲의 새로운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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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에서 태어나 자란 세종청년 숲의 새로운 도약
  • 정해준 기자
  • 승인 2022.10.18 08: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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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년연림협동조합 창립, 개업식 성황리에 마쳐 
세종청년연림협동조합 개업식.(사진=세종청년연림 제공)
세종청년연림협동조합 개업식.(사진=세종청년연림 제공)

[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세종청년연림협동조합(이하 세종청년연림, 이사장 양준호)이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세종청년연림은 지난 16일 사무실(세종시 만세길 26 202호)에서 조합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에서 태어나 자란 세종청년 숲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개업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업식에는 박란희 세종시의회 부의장을 비롯 여미전 시의원, 조상호 전 경제부시장, 김재형 시의원 등 전 현직 시의원과 조합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시을)과 상병헌 의장, 이자형 경기도의회 비례대표가 축전을 보내 왔다.

세종청년연림은 세종에서 태어나거나 자란 청년이 자발적으로 모여 읍면지역과 신도심의 상생을 꿈꾸는 협동조합으로 지역의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해 로컬 리브랜딩을 자청하는 프로슈머 그룹이자 청년단체이다. 

특히 전원 세종시에서 태어나거나 자란 청년들로 구성돼, 지역에 대한 높은 이해도로 세종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분야는 다섯 가지로 △지역사회문제 해결 및 연구 사업 △도시 아카이브화 사업 △상생협력 사업 △관광 사업 △봉사 사업로 이뤄져 있다.

이날 발표에서 김강산 이사는 “올해로 출범 10주년을 맞는 세종시는 도시구조가 읍면지역과 신도심으로 이분화 되어 있다”며 “단적인 예로 조치원에서 신도심으로 이동할 때 ‘세종시 간다’라는 말도 있을 정도다”라고 균형발전의 시급성을 역설했다.

세종청년연림 양준호 이사장은 “세종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해 청년이 지역의 혁신을 주도해, 더 나아가 청년의 공동체 숲을 이뤄 나아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세종청년연림의 자세한 정보는 세종청년연림 인스타그램(@together_open_with_sejong)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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