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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생촌 세종점, 취약계층아동에게 밀키트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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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생촌 세종점, 취약계층아동에게 밀키트 기부
  • 정해준 기자
  • 승인 2022.10.12 2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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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에 쫄면 70개 전달
유생촌 세종점 밀키트 전달식 모습.(사진=협의회 제공)
유생촌 세종점 밀키트 전달식 모습.(사진=협의회 제공)

[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유생촌 세종점(대표 신아영)은 12일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 이하 협의회) 사회공헌센터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쫄면 밀키트 70개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 받은 밀키트는 관내 두 곳의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되어 아동들이 직접 밀키트를 이용하여 맛있는 쫄면을 만들어보는 요리프로그램으로 이용할 계획이다. 

요리를 통해 관계를 맺고 즐겁게 나눔의 소통을 배워보는 프로그램으로 유생촌 세종점의 기부가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유생촌 세종점은 매월 조손가정이나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의 가정이 방문하면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코로나 19에는 세종시 관내 노인요양시설에 돈가스 뷔페<도시락>을 후원하는 봉사를 했으며 지금까지 그 선행은 이어오고 있다.

지난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한 신아영 대표는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관내 결식아동 및 조손가정에 식사권과 도시락을 전달하는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복지에 기여 하고 있다.

유생촌 신아영 대표는 “앞으로는 먹거리 기부가 아닌 취약계층 가정의 외식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식사권을 제공하여 직접 식당에서 음식과 문화를 공유하는 행복한 시간을 제공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유생촌 세종점의 기부식품은 단순한 식품이 아닌 다양한 가족의 안정성 강화 및 가족관계 증진에도 기여 하는 음식문화 기부다”며 “유생촌 세종점에서 정성껏 마련해 주신 음식문화권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되어 그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사회공헌센터를 통해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여유식품과 생활용품을 기부 받아 식품을 긴급하게 필요로 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전달해 지역사회 내 결식 완화에 기여 하고 있으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의거하여 설립된 법정 단체로 정부 및 지자체의 사회복지정책을 뒷받침하는 민간 사회복지 대표 기관이다. 

사회공헌센터를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허브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사회공헌활동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사업장은 세종시사회공헌센터 홈페이지(http://sjcsw.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사회공헌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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