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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국내산 1+ 이상 암소한우를 저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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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국내산 1+ 이상 암소한우를 저렴하게
      • 박숙연
      • 승인 2013.05.31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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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송한우타운

      발골부터 판매까지 원스톱, 유통마진 없애
      특수모듬 3인분 3만원대, 365일 새벽1시까지
      8-100인실 다양한 룸, 회식하기 좋은 곳


      개업 1년 반 만에 대전 한우 명가로 유명해진 청송한우는 100% 국내산 1+이상의 암소한우 전문점이다. 유성 톨게이트로 나오면 2-3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대전 월드컵 경기장 역 6번 출구로 나와 왼쪽 빨간색 간판을 찾으면 된다.

      일반적으로 마트에서 판매되는 한우는 덩치가 큰 거세우가 대부분. 암소의 경우도 1등급이나 2등급이 주류를 이룬다. 하지만 한우타운 청송은 최저 1등급부터 1+, 1++ 등급의 암소 한우만을 판매하는 최고급 정육식당이다.

      최고급한우라고 해서 엄두도 못 낼 가격이 아니다. 공주에서 잡은 소를 가져와 정육부의 30년 경력 전문가가 직접 해체해 발골부터 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중간 유통마진을 거치지 않는 직거래다. 이런 이유로 시중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최고 등급의 한우를 맛볼 수 있는 것.

      메뉴는 스페셜 모듬, 스페셜 단품(꽃등심 살치 안창 토시), 한우 특수모듬 등 3단계로 구성돼 있다. 한우 특수모듬(3인분 450g 기준 3만원대 중반 가격)은 10여 가지의 구이용 부위가 골고루 섞여있어 다양한 한우 부위를 즐기기에 적당하다. 국거리 등의 정육용을 섞지 않은 순수 구이용 한우만으로 구성한다.

      스페셜 단품은 최고등급 한우의 스페셜부위를 선택해 먹을 수 있는 코너로 1+등급 이상 암소한우 각 부위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고 스페셜 모듬은 웬만해선 비싸서 못 먹는 살치살, 안창살 등의 스페셜 부위 중 최고만을 모아 3~4인분 기준 7~12만원대로 판매한다. 꽃등심 등의 선물세트도 인기리에 판매 중.

      청송한우타운은 정육점에서 고기를 직접 골라 식당에서 구워먹는 방식 정육식당. 성인 3000원 어린이 1000원의 상차림비가 있다. 하지만 무한리필 되는 야채와 깔끔한 6가지 반찬에 선지탕, 황금송이버섯, 육사시미, 차돌박이 등을 서비스로 주니 아까울 게 없다. 거기에 하나 더, 일명 ‘가위바위보 사장’이라 불리는 전기훈 사장과의 가위바위보 대결에서 이기면 음료수도 서비스로 준다. 그런데 전 사장이 항상 주먹만 낸다는 사실은 알만한 손님이면 다 아는 사실이니 음료수도 공짜인 셈이다.

      365일 연중무휴 자리를 지키며 손님들의 방마다 찾아가서 인사하고 가위바위보 서비스를 하며 손님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전 사장은 "최상의 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것은 음식점으로서의 기본이고 거기에 더 내세울 것은 친절뿐"이라고 말했다.

      "손님들이 맛있게 먹고 기분 좋게 갈 때가 가장 즐겁다"는 전 사장은 10여 년 전, 명문대 성악과 박사과정 중 갑자기 기운 가세 탓에 성악공부를 그만두고 계룡에서 작은 포장마차를 시작으로 음식업계에 뛰어들었다.

      주방에 카메라를 설치해 주방을 오픈할 만큼 청결에도 자신 있다. 그러니 청송한우타운은 친절, 정직, 청결이 3박자를 모두 갖춘 셈이다.

      1층 식당부는 50인 단체석과 8~10인실 룸으로 구성돼 있고 2층은 8인실부터 100인실까지 13개의 룸으로 꾸며져 있다. 독립적인 공간에서 오붓하게 각종 회식이나 잔치, 모임 등을 즐길 수 있다.


      박숙연 기자 sypark@sj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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