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세종경력개발센터(센터장 이관우)가 2022학년도 1학기 ‘고저스챌린지(Just Start Challenge)’ 프로그램이 종료됐다.
고저스챌린지는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취업준비와 관련된 도전과제를 정한 후, 약 6주간 도전과정을 활동지에 담아내 진로·취업역량을 강화하도록 기획된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고저스챌린지 프로그램 활동 주제는 ‘Matlab 기반 휴머노이드 보행에 관한 연구’, ‘테크니컬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첫걸음’, ‘경제학부 지식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에는 중도탈락률을 줄이고 활동의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참여기간 도중 담당자가 수시로 학생들에게 중간 피드백을 받아냈다.
피드백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진 덕분에 실제로 중도탈락률을 지난해보다 낮출 수 있었으며, 학생들의 동기부여를 향상시킬 수 있었다.
또한, 지난번과 달리 참여자들과 ‘온라인 성과 공유회’를 진행함으로써 서로의 도전과 및 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재학생 77명이 참여해 48명이 수료했다. 이 중 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23명의 학생들에게는 장학금도 지급된다.
세종경력개발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이 정한 도전 과제를 계획 대비 실천을 여부를 파악할 수 있었을 것이다“며 ”진로·취업과 관련해 학생들의 성취감을 증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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