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비오케이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여름맞이 '바캉스 파티'가 열린다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갤러리를 포함한 6층 전체에서 오전10시~오후 7시까지 열리는 이번 파티에서는 코로나 시기에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주민들이 아이들과 함께 동네에서 즐거운 문화예술체험을 부담없이 즐기기 위해 마련됐다.
바캉스 파티는 3개의 테마로 구성되어있고, 각 테마마다 오감으로 체험하는 플레이존을 만들었다.
'월척! 낚시터'에서는 아이들이 큰 풀장에서 직접 낚시를 할 수 있는 공간과 시원한 바닷가 배경을 연출함으로써 아이들이 여행 온 기분을 느낄 수 있게 구성됐다.
두 번째 테마인 '실내 캠핑'은 텐트와 장작불을 연출하여 실제 캠핑장 느낌을 구현하였고, 한 쪽에는 편백나무를 준비하여 아이들이 모래놀이처럼 만지면서 체험할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마지막 테마 '반짝반짝 심해탐험'에서는 블랙라이트 조명을 이용해 인체에 무해한 야광물감으로 아이들이 직접 준비되어있는 도구들로 직접 그림을 그리며 창의성 발달에도 많은 도움이 되도록 체험이 구성됐다.
갤러리뿐만 아니라 로비에서도 다양한 체험존을 준비했다.
야광 팔찌 만들기와 명화 컬러링, 평소에 체험하기 어려운 솜사탕 만들기와 디퓨저, 캔들, 석고 방향제 등 아이들뿐만 아니라 청소년, 어른들도 다 같이 즐길 수 있게 다양한 체험이 준비됐다.
또한 오신분들에 한해 꽝 없는 행운 뽑기 이벤트와 다양한 경품도 준비되어있으니 무더운 여름, 비오케이 아트센터 '바캉스 파티'에 아이들과 함께 즐겨보면 어떨까.
바캉스 체험존은 강사 일정상 변동 될 수 있으므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bokartcenter.co.kr)와 문의전화(☎044-868-396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