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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합상가 찾기, 이제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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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합상가 찾기, 이제 어렵지 않아요"
  • 최성원 기자
  • 승인 2022.04.28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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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출입구 건물명·건물식별번호 표시 지원…공공디자인 적용
내달 25일까지 접수 상가 1동당 최대 430만 원 지원
집합상가 간판지원 사업 포스터. (제공=세종시)

[세종포스트 최성원 기자] 세종시가 집합상가 방문 시 운전자·보행자의 쉬운 발견을 위해 건물주차장 출입구에 건물명과 건물식별번호를 표시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시범사업인 점을 고려해 집합상가 주차장 입구에 건물명 간판만 설치하거나 건물식별번호까지 같이 설치하는 2가지 유형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내달 25일까지 1개월 간 집합상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으며, 집합상가건물 1동당 최대 430만 원을 지원한다.

간판 및 식별번호는 시의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에 따라 건물주차장 출입구 안내표식 디자인과 지정된 건물식별번호 디자인을 사용해 설치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접수기간 중 지원신청서, 집합상가 소개서 등 제출서류를 시 누리집에서 내려 받아 시 경관디자인과, 세종옥외광고협회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윤식 경관디자인 과장은 “주차장 입구 건물명 표시로 처음 방문하는 운전자, 보행자가 집합상가를 찾기 쉽도록 할 계획”이라며 “건물식별번호를 부착해 통일된 공공디자인을 적용하고 코로나 19로 침체된 상권이 살아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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