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편견 속에 살고 있으며, 기본권 보장은 아직 멀었다"
"'베리어프리'를 펼치고, 저상형 버스와 누리콜 보급을 늘리겠다"
"'베리어프리'를 펼치고, 저상형 버스와 누리콜 보급을 늘리겠다"
[세종포스트 최성원 기자]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편견없는 세상'을 약속하며 논평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1981년에 제정돼 올해 제 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했지만 장애인 여전히 편견 속에 살고 있다."라며 "이동권 제한 등 완전한 기본권 보장은 아직 갈 길이 멀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교통약자인 장애인들이 시설 이용에 장애가 되는 장벽을 없애기 위해 ‘베리어프리’를 펼치고 세종시 버스의 8% 51대만이 저상형 버스로 되어 있는 것을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누리콜 택시의 경우 세종시에 27대 보유하고 있다."며 "세종시장이 되면 저상형 버스와 누리콜 보급을 임기 중에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차별없는 세상, 편견없는 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어우러지는 세상으로 최민호가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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