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금강보행교 북측 도로에서 차량 2중 추돌이 일어나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었다.
8일 세종소방본부는 7일 오후 9시 30분경, 세종시 연기면 금강보행교 북측 96번 도로에서 SUV차량과 승용차가 정면으로 충돌했다고 밝혔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승용차가 SUV 차량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이며 이 사고로 SUV에 타고 있던 일가족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가운데 40대 A씨가 숨졌고 B군이 중상을 입었으며 승용차 운전자 40대 남성도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두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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