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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선제 세종시장 예비후보, "행복도시, 세종시 전체로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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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선제 세종시장 예비후보, "행복도시, 세종시 전체로 확대 추진"
  • 최성원 기자
  • 승인 2022.04.07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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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세종시 발전 방향과 경제, 그리고 관광 활성화 공약 발표
행복도시법을 세종시 전체로 확대..협회유치를 통한 상가공실 해결
키덜트 산업 유치와 금강을 활용해 관광산업 활성화 약속
7일 세종시 발전 방향과 경제, 그리고 관광 활성화에 대한 공약을 발표회를 가진 성선제 세종시장 예비후보. (제공=성선제 선거캠프)

[세종포스트 최성원 기자] 성선제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7일 '글로벌 세종시'로 전환을 약속하며 핵심공약 중 하나인 발전 방향과 경제, 그리고 관광 활성화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를 위한 핵심 공약으로 ▲행복도시법의 적용범위를 세종시 전체로 확대 ▲협회유치를 통한 상가 공실 문제 해소 ▲키덜트 산업 유치 ▲금강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성 예비후보는 현재의 행복도시가 인구 40만도 안돼 토지 수요를 더 이상 충족할 수 없는 지경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균형발전 차원에서 행복도시법의 적용범위를 세종시 전체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행복도시건설청의 존립기간을 2040년까지 연장해 대한민국 실질수도 완성의 한 축을 담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상가 공실 문제를 워싱턴과 같이 정부 부처의 유관 협회에게 지방세 감면, 아파트 특별공급 등의 과감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협회를 유치를 통해 해결하겠다고 역설했다.

또한 평균 연령이 가장 젊은 도시라는 타이틀에 발맞춰 드론 교육, 가상현실 증강 등 저탄소 소프트 산업을 육성하고 세종시에 입주가 예정된 네이버 데이터센터와 연계된 메타버스, AI(인공지능), 코딩 산업 육성을 다짐했다.

아울러 아이와 엄마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즈니 레고랜드'를 유치하면 게임과 애니메이션 산업의 활기를 더하고 일자리 창출과 관광의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고 확신했다. 

그는 금강보행교 위에서 바라본 금강의 속살이 초라하다며 세종보 보강을 통해 금강에 '크루즈 유람선'이 다닐 수 있게 하고 보행교 옆으로는 금강과 전월산을 연결해 '금강 케이블카'를 설치하여 아름다운 세종의 모습을 관광할 수 있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성 예비후보는 "이상의 경제 정책, 관광 정책은 성선제만이 할 수 있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성원을 기대한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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