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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간 사회복지 헌신한 한대권, 세종시의원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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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간 사회복지 헌신한 한대권, 세종시의원 도전장
  • 정은진 기자
  • 승인 2022.03.31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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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본부장 출신의 유능한 사회복지 전문가
"시민과 함께 ‘누구나 살고 싶은 복지도시, 세종’ 완성할 것"
30일 세종시의원 선거에 나서는 한대권 예비후보 (제공=선거캠프)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30일 한대권 전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 사무처장이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예비후보등록 검증을 마치고 세종시의원 도전에 나선다. 

한대권 세종시의회 예비후보는 이날 세종시의원 제2선거구(신흥·신안·봉산·서창)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2008년부터 15년간 일해 온 지역복지 민관협력 거버넌스 기구인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를 사직하고 그간의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반으로 세종시를 시민이 주도하는 행복한 복지지차체 모델로 견고히 하고자 지방선거를 준비해 왔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세종시 전신인 충청남도 연기군 시절부터 사회복지현장에서 사회복지 정책연구 및 조사와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세종YMCA 등의 다양한 시민운동 참여를 통해 정치를 간접적으로 경험했다”며 “최근 치러진 대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포용복지국가위원회 사회복지본부장을 맡아, 이재명 대통령 후보와 함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복지는 세종시민 삶의 기본권임에도 불구하고 사회복지현장의 전달체계 한계로 시민의 욕구를 반영하는 통합적 복지서비스 제공이 어렵다. 이런 현실을 사회복지사로서 극복하는 확고한 소명이 있기에 이번 세종시의원에 도전한다”고 덧붙였다.

한대권 예비후보는 사회복지현장 전문가로 ‘복지 전문성’과 민관을 아우르는 ‘협력과 연대’를 본인의 강점으로 내세웠다. 

그러면서 “생활정치의 꿈은 2009년 6월 삶의 20년 계획을 세우면서 시작되었고 자신에게 만 10년 동안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전 연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직이 없을 경우라는 명확한 조건이 있었다”며,“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촉진해 행정과 민간 간의 협력을 위한 조력자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 있는 준비된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정치와 복지는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공통의 목적이 있다”며 “확고한 신념과 더 나은 노력으로 지역사회를 생각하고 행동하는 지역복지 활동가,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생활 정치인이 되고자 한다”고 당찬 의지를 보였다. 

<후보자 약력>

서울사이버대학교 복지시설경영학과 졸업

공주대학교 일반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석사과정 수료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보장위원회 사무처장 (2008. 7. ~ 2022. 2.)

한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무국연합회 회장 (2017. 2. ~ 2019. 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후보 경선대책위원회 직능본부

보편복지국가본부 세종본부장 (2021. 8. ~ 2021. 10.)

제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포용복지국가위원회 사회복지본부장 (2021. 12. ~ 2021. 3.)

<수상>

보건복지부장관상 2회 (2011년, 2021년)

보건복지부장관 공로패 (2019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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