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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애 교육감 예비후보, '시민의 당연한 권리'위해 사전투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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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애 교육감 예비후보, '시민의 당연한 권리'위해 사전투표 나서
  • 정은진 기자
  • 승인 2022.03.04 12: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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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예비후보 "변화의 바람이 대선 뿐 아니라 교육에서까지 이어지길"
"교육감은 정치적 혹은 권력적 야욕을 내려놓고 세종시의 모든 청소년들의 미래를 고민할 수 있어야"
20대 대선 투표를 위해 종촌동 사전투표장을 찾은 강미애 교육감 예비후보 (제공=강미애 교육감 예비후보 선거 캠프)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4일 강미애 교육감 예비후보(전 세종교총회장)가 세종시 종촌동에 있는 사전투표장에 나섰다.

강 예비후보는 "저는 교육감 예비후보이나 동시에 세종시민이기에 당연한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 일찍이 사전투표장을 찾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강 예비후보는 “현재 대선으로 인해 국민 모두의 마음이 뜨겁다”면서 “어느 후보를 지지하건 우리 세종시민들의 마음은 다 같을 것”이라며 변화의 바람이 대선 뿐 아니라 교육에서까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현장에서 34년간 임해온 강 예비후보는 투표 현장에서도 교육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강 예비후보는 “현재 청소년들은 투표권이 없지만 앞으로 다각적인 교육을 통해 자신만의 가치관을 형성할 것이고 성인으로 성장한 후 올바른 투표권을 행사하게 될 것”이라면서 “꿈을 위해 오늘을 살아가는 청소년들이야말로 바로 숨어있는 유권자”라고 칭했다. 

시민으로서의 한표를 마친 강 예비후보는 자신만의 교육 철학과 공약으로 묵묵하게 시민들에게 보여줄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그는 "말만 하는 정치, 단순히 내 자리 보존만을 위한 정치는 다들 싫어한다"며 "교육감은 정치, 권력적 야욕을 내려놓고 최대한 몸을 굽혀야 한다. 그리고 우리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고민과 불안을 내려놓을 수 있도록 함께 헤쳐 나가야한다”며 소신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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