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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시장, 상습정체 교차로 및 공공건설사업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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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시장, 상습정체 교차로 및 공공건설사업장 점검
  • 정은진 기자
  • 승인 2022.01.26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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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시장, 설명절 앞두고 공공건설사업장 현장점검 나서
5생활권 너래교차로, 1생활권 은하수교차로 등 현장점검 추진
상습정체 교차로 교통상황을 점검하고 있는 이춘희 세종시장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이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지·정체현상을 겪고 있는 관내 주요도로 교차로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벌인다. 

이 시장은 26일 출근시간대에 5생활권 너래교차로를 찾아 교통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도로 교통 추진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너래교차로는 청주와 신도심을 연결하는 5생활권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도로 내 위치한 교차로로 출·퇴근시 교통수요로 상습정체를 겪고 있다. 

시는 교통불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명학산단방향(국지도96선) 우회전차로 확장(90m)공사를 착공해 2월말까지 개선을 완료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교통신호 체계도 최적화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오는 2월 9일에도 출근시간대 상습정체를 겪고 있는 1생활권 은하수 교차로에 현장점검을 나설 계획이다. 

은하수교차로는 오는 6월말까지 정안IC 방향 좌회전차로를 1차선에서 2차선으로의 확장을 계획 중으로, 이 시장은 현장점검에서 확장 추진에 따른 교통상황을 살필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교통정체가 있는 교차로 중 구조개선 필요한 구간에 대해 순차적으로 교차로 구조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 시장은 지난 18일 진행한 공동주택 현장 특별점검에 이어 관내 공공 건설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26일 조치원읍 내에서 추진 중인 ▲조치원 복컴 건립공사 ▲조치원 동서연결도로공사 ▲전통시장 주차타워 ▲ 3개 대학 통합 창업관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 수칙 준수 여부와 설명절 대비 시민 불편사항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최근 공사현장 안전사고로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공공 건설사업장에 대해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라며 “공사 품질·안전관리를 준수하면서 사업을 계획대로 완공하여 시민 편익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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