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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전통 건축미 담은 '국립디자인박물관' 당선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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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전통 건축미 담은 '국립디자인박물관' 당선작 발표
  • 정은진 기자
  • 승인 2022.01.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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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디자인박물관 국제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마당을 통해 내부와 외부를 유기적으로 연결
국립디자인박물관 국제설계공모 당선작 '자연과 길, 일상을 담는 연속과 흐름의 박물관' ⓒ행복청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국립박물관단지 내 건립 예정인 ‘국립디자인박물관’의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행복청은 2021년 9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3개월 동안 국립디자인박물관 국제설계 공모를 추진하여 총 24개의 작품을 접수하였고, 1월 12일(수) 1차 심사에서 5개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자연과 길, 일상을 담는 연속과 흐름의 박물관'은 운생동건축사사무소(주)와 스와(sswa)건축이 공동 출품한 작품이다. 

해당 작품은 국립박물관단지 종합계획에 충실하면서도 회랑의 연속적 동선계획과 마당의 중첩 배치 등 한국의 전통 건축요소를 잘 표현하였다는 점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을 받았다. 

설계자는 “한국의 전통 요소인 회랑과 마당을 각 전시장과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이용객 편의와 다양한 체험을 가능하게 했다"며 "조화로운 외관 설계를 통해 남측과 북측에 건립예정인 국립도시건축박물관과 국립디지털문화유산센터를 포용하는 건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선작에게는 국립디자인박물관 설계권이 주어지고, 나머지 4개의 입상작에게는 총 상금 1억 원이 보상금으로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행복청 김태백 박물관건립팀장은 “이번 국립디자인박물관 설계공모 당선작을 포함하여 국립박물관단지(1단계) 5개 박물관 중 4개의 건축계획이 결정됐다”며 “남아있는 국립국가기록박물관 건축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2027년에 국립박물관단지 사업이 적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디자인박물관은 국립박물관단지 건립사업으로 추진 중인 6개의 박물관 중 하나로 세종시 세종리(S-1생활권) 문화시설용지에 부지면적 12,157㎡, 지하 2층, 지상 2층의 규모로 2023년에 착공해 2025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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