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동, 저소득층 대상‘취업 자격증 드림U’특화사업 추진
취업 관련 자격증 취득 시 최대 50만 원 취득비용 지원
취업 관련 자격증 취득 시 최대 50만 원 취득비용 지원
[세종포스트 이준행 기자] 세종시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층 등에게 취업 관련 자격증 취득 비용을 지원하는 ‘취업 자격증 드림U’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취업을 희망하는 18〜65세 미만의 한솔동 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등이며, 요양보호사, 바리스타, 운전면허, 도배사, 이미용, 조리사, 컴퓨터 관련 등 자격증 취득 시 1인당 최대 50만 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한솔동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저소득층의 취업 경쟁력 강화 및 전문분야 취업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부터 추진한 ‘저소득층 취업 관련 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을 일부 개편해 올해는 지원 대상자를 확대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솔동 맞춤형복지담당(☎044-301-6141〜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호 한솔동장은 “코로나19로 소외계층의 취업난이 더욱 심각한 상황에서 일자리를 마련하고자 하는 저소득층에게 이 사업이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