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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새해맞이 불법광고물 근절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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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새해맞이 불법광고물 근절 나선다
  • 이준행 기자
  • 승인 2022.01.17 09:59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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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맞이 주말 합동 기동정비나서…불법 광고물 종합계획 마련
도시미관 개선·보행안전 확보 노력
망루 시위대를 설치한 택시지부는 월 임금 90만원이라는 어려운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택시발전법 제 11조의 즉각 시행을 요구하고 있다. ⓒ정은진 기자
정부청사 인근에 설치되어있는 현수막들ⓒ정은진 기자

[세종포스트 이준행 기자] 세종시가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2022년 새해맞이 주말 합동 기동정비’를 추진하는 세종시는 ‘시민감동특별위원회’ 제1호 과제인 ‘도로변 불법 현수막 정비’ 시행을 위해 주중·주말 정비용역을 지속 시행 중이라 밝혔다. 

이번 주말 기동정비는 새해에 들어서면서 주말을 틈타 다량의 불법 현수막을 설치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정비대상은 교차로, 어린이 보호구역 주변 등에 교통 시야 방해 및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광고물 등이다.

기동정비는 주말마다 2팀 4명으로 구성·운영하는 정비용역과 시 자체 운영하는 기동정비반의 합동정비로 이뤄질 계획이다.  

정비한 광고물은 즉시 철거·계고를 진행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불법 현수막을 내걸거나 설치시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시는 상습·다량의 분양 현수막의 경우 무관용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시행해 도시 미관과 보행안전이 저해되는 환경을 적극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윤식 경관디자인과장은 “이번 기동정비를 통해 주중뿐만 아니라 주말까지 단속을 철저히해 불법 현수막 없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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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세종 2022-01-17 12:42:29
특히 신내림 현수막 꼭 차단해주세요. 귀신놀이 퇴출

구우회 2022-01-17 14:01:35
세종시 단체장의 지방선거 공천권 행사를 하는 지역 국회의원의 불법 꼼수 현수막 부터 단속 해야 합니다. 지역 국회의원이 내건 불법 거리 현수막 철거를 눈치보다가 1주일 후에 단속 철거하는 세종시 관행부터 철폐해야 합니다., 과거 세종시 국회의원과 시의원 단체장은 매년 반목되는 명절인사 핑계 현수막을 게시하지 않했죠.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명절인가 의정활동 정당정책 홍보 핑계대는 꼼부 불법 현수막이 자주 게첩되고 있습니다., 당연히 그들 현수막은 관련법 적용제외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즉시 철거 단속해야 합니다, 행안부 유권해석에 의해서 오래 전부터 정당과 정치인의 거리 불법 현수막은 철거 대상입니다만 세종시는 정치인과 간부 공무원의 눈치나 지침을 살피다가 (1주일_10일 정도 눈감아 주다가) 슬그머니 철거하지요

구우회 2022-01-17 14:05:34
대평리 어느 도로에는 지금도 지역 국회의원의 철지난 새해인사 불법 현수막이 철거되지 않고 있는 현실입니다, 세종시가 해당 정책의 신뢰도를 높이고 진정성 있게 하려면 우선적으로 국회의원과 정당의 꼼수 현수막 부터 철저히 단속하고 어느 지자체처럼 처럼 위반게시자들에게 과감한 과태료 부과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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