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장석 기자] 꿈을 나누는 세종시의 오케스트라, '꿈의 오케스트라 세종'이 제5회 정기 연주회를 연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2년만에 진행되는 행사로, 새롭게 희망을 다지기 위해 진행된다.
오는 12월 1일 저녁 7시에 진행하는 이번 연주는 '꿈을 나누다' 라는 제목으로 코로나 상황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1부 '위로', 2부 '도전', 3부 '희망'이라는 부 제목으로 연주가 이뤄진다.
특히 이번 연주는 꿈의 오케스트라 6년차를 맞이해 순수하게 협연자 없이 단원들과 강사 선생님들의 소리로만 연주가 진행된다.
권정환 음악감독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한 단원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면 큰 감동이 될것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클래식, 팝 그리고 우리 민요 아리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 하였으니 많은 성원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예약은 연결된 링크(http://www.sejongcult.or.kr/petition/PETI1709141006518243)로 접속 후,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해당 공연은 전석 무료며 예약 문의는 세종문화원 (☎044-865-2411)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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