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17일(16일 기준) 세종시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2명 발생했다. 주로 가족, 지인간 감염으로 확인됐다.
1107~1109번 확진자는 40대, 10대 미만으로 모두 세종 1105번의 가족이다.
12일 증상이 발현됐으며 모두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1110번 확진자는 60대로 세종 1011번의 가족이다. 2일부터 시작된 자가격리에서 8일 증상발현, 격리해제 전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11번 확진자는 40대로 청주 2595(직장)번과 접촉 후 확진됐다. 현재 무증상, 직장 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12~1113번 확진자는 모두 10대 미만으로 세종 1101번과 접촉 후 확진됐다. 무증상으로 동거가족 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1114번 확진자는 10대로 세종 1105번과 접촉 후 확진됐다. 15일 증상발현, 동거가족 2명은 금일 검사 예정이다.
1115번 확진자는 20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15일 증상발현, 동거가족 3명은 17일 검사 예정이다.
1116번 확진자는 10대로 서울 확진자와 접촉 후 확진됐다. 16일 증상발현, 최초 검사(11일) 당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가족 3명은 금일 검사 예정이다.
1117번 확진자는 60대로 세종 1101·1103·1104번의 가족이다. 현재 무증상, 동거가족 4명(세종#1101·1103·1104) 외 1명은 음성이다.
1118번 확진자는 60대로 어진동 소재 식당 관련 확진자다. 세종 1106번의 가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