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과제조 과정에서 식용유 과열로 인한 화재로 추정...2시간만에 진화
[세종포스트 장석 기자] 6일 오전 10시 세종시 연서면 약과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2시간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공장 철골조 1개동 660㎡가 불에 탓으며 공장 안에 있던 10명의 작업자가 대피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차 75대와 소방인력 84명에 2시간 만에 진화됐으나 건물 내 식용유 등 가연물이 적재돼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약과제조 과정에서 식용유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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