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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기면·조치원에 1만 3000호 신규주택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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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기면·조치원에 1만 3000호 신규주택 공급된다
  • 정은진·장석 기자
  • 승인 2021.08.30 11:2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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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국토교통부 제3차 신규 공공택지 입지 계획 발표...26년 분양 예정
세종시 연기면 일원 62만㎥ 5648호, 조치원읍 연서면 88만㎥ 7200호 공급 예고
세종시 원도심인 연기면과 조치원읍, 연서면에 150만㎥에 총 1만 3000호의 신규 택지가 공급될 전망이다.  ©국토부

[세종포스트 정은진·장석 기자] 세종시 원도심인 연기면과 조치원읍, 연서면 150만㎥에 총 1만 3000호의 신규 택지가 공급될 전망이다. 

30일 국토교통부는 제3차 신규 공공택지 입지 계획을 통해 세종시 연기면 일원 62만㎥에 5648호, 조치원읍 연서면 88만㎥에 7200호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들 신규 택지는 2022년 하반기까지 지구 지정을 마치고 2024년 지구계획을 거쳐, 2026년부터 순차적으로 입주자 모집과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세종시 조치원읍 신흥리와 연서면 월하리 일원 88만㎡(27만평)에는 7200호가 공급된다 ©국토부

세종시 조치원읍 신흥리와 연서면 월하리 일원 88만㎡(27만평)에는 7200호가 공급된다. 

국토부의 개발구상(안)에 따르면 조치원 체육공원, 종합운동장과 연결하는 공원·녹지 체계 구축과 인근 대학교인 고려대와 홍익대를 비롯해 산업단지 근로자 등 조치원 원도심 주택 수요에 대응한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연기면 일원에는 5648호가 공급된다. ©국토부

세종시 연기면 일원 62만㎡(19만평)에는 총 5648호가 공급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 종사자 특성을 고려해 거주자 맞춤형 주거단지로 만든다는 계획이며 국도 1호선 연결도로를 신설하고 연기천과 미호천을 연계해 공원과 녹지도 조성된다. 

세종시 관계자는 "행복도시와 맞닿은 조치원과 연기면에 신규 택지가 공급되는 것으로 이전기관 종사자를 비롯해 원도심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말했다. 

강준현 국회의원은 "총선 공약인 신규택지개발과 주택 1만호 공급을 지켰다. 국토위원으로 북부권 신규택지 지정을 꾸준히 추진할 결과"라며 "앞으로도 골고루 살기 좋은 세종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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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로저스 2021-09-02 17:30:13
살고싶지 않으니 뻘짓자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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