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18일 세종시에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6명(876~881) 발생했다. 주로 가족간 감염이거나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깜깜이 감염이 주를 이룬다.
876~877번 확진자는 모두 10대로 세종 874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878번 확진자는 40대로,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17일 증상이 발현됐으며 유증상 검사를 받았다. 동거가족 2명은 금일 검사 예정이다.
879~880번 확진자는 모두 30대로, 감염경로 조사 중이며 유증상 검사후 확진됐다. 동거가족은 금일 검사 예정이다.
한편, 집담 감염이 확산됐던 보람동 소재 태권도 학원 확진자는 18일 기준 총 27명, 반곡동 건설현장 확진자는 총 21명으로 현재 변동이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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