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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중앙공원, 제11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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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중앙공원, 제11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 정은진 기자
  • 승인 2021.08.10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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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사)한국조경학회가 공동주최
자연을 연결하고 도시를 성장시키는 집약적 공원 높이 평가
세종중앙공원 드론 사진 ©LH세종본부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세종중앙공원이 ‘2021 제11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와 (사)한국조경학회가 공동주최하는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쾌적한 국토환경 조성 및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조경분야 사업을 발굴 및 선정해 시상하는 조경분야의 권위있는 공모전으로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실사 및 온라인 국민참여평가로 진행됐다.

세종중앙공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관하고 동부엔지니어링・한국종합기술・동일기술공사에서 설계참여 및 시티건설・우경건설이 시공을 담당했고 현재 LH와 세종시가 함께 관리 중에 있다. 

세종중앙공원은 행복도시의 6개 생활권에 둘러쌓인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국토 균형발전이라는 비전을 담은 오픈스페이스이자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집약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핵심공간으로, 현재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세종중앙공원의 이모저모  ©LH세종본부

또한 주변의 전월산・원수산・금강 등 우수한 자연환경과 호수공원・수목원・아트센터 등 대규모 문화공간을 연결하고 있다. 

도시상징광장을 비롯해 곧 조성될 박물관단지, 금강보행교 등 행복도시의 랜드마크를 이어주고 시민들의 접근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2021~2022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이번 출품한 1단계지역은 도시축제마당과 가족단위 여가공간을 제공하고, 야구장・축구장・파크골프장 등 13종의 대규모 복합스포츠 단지를 조성한 ‘활동중심의 공원’으로 코로나와 폭염 등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녹색 힐링과 건강증진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앞으로 조성될 2단계는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형 생태공원'으로 논, 둠벙, 초지 등 다양한 환경을 조성하여 멸종위기 야생동물 서식환경  보전과 생태환경 및 농경문화 등 체험학습의 장으로 주민들에게 선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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