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2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명(642~654) 발생했다. 가족간 감염과 모임 등의 감염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642번~644 확진자는 각각 30대, 10대 미만으로 세종 640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일가족 4명(세종 640·642·643·644) 모두 확진된 상태다.
645번 확진자는 30대로 세종 590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7월 18일에 증상이 발현됐으며 지난 8일 최초 검사 당시 음성이었다가 격리 중 확진됐다.
646번~648 확진자는 각각 10대 미만, 30대로 세종 642번 확진자와 접촉 후 확진됐다. 지난 13일 증상이 발현됐으며, 세종 642(비동거 가족)번과 10일 식사 후 감염됐다. 동거가족 3명(세종647·648) 외 1명은 음성이다.
649번 확진자는 10대 미만으로, 대전 서구 학원 관련 확진자 접촉 후 확진됐다. 현재 무증상, 동거가족 3명(세종654) 외 2명은 음성이다.
650번 확진자는 40대로, 대전 서구 학원 관련 확진자 접촉후 확진됐다. 현재 무증상, 동거가족 3명은 음성이다.
651번 확진자는 20대로,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15일 증상이 발현됐으며 유증상 검사를 받았다. 동거가족 3명은 20일에 검사 예정이다.
652번 확진자는 40대로 세종 640번과 접촉 후 확진됐다. 무증상으로 세종 640번 확진자와 같은 직장에 다닌다. 동거가족 1명은 20일에 검사 예정이다.
653번 확진자는 20대로 외국인이다. 타시도 확진자 접촉후 확진 된 것으로 보이며 현재 역학조사 중이다.
654번 확진자는 30대로 대전 서구 학원 관련 확진자와 접촉 후 확진됐다. 현재 무증상으로, 동거가족 3명은 세종 649번 외 2명은 음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