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댓글
변상섭, 그림속을 거닐다
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세종시민의 일·생활균형 문화 인식 확산이 필요하다
상태바
세종시민의 일·생활균형 문화 인식 확산이 필요하다
  • 이강혁 기자
  • 승인 2021.06.30 2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생활균형 대전세종지역추진단 제1차 운영위원회 개최
  일.생활균형 대전세종 지역추진단 운영위원회 회의

[세종포스트 이강혁 기자]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해 세종, 대전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댔다. 

29일 일·생활균형 대전세종지역추진단(단장 박길순)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4층 중회의실에서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추진단 운영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세종시와 대전 노·사·민·정 대표와 시의원 및 언론계 대표들이 참석했다. 

박길순 지역추진단장은 대전시와 세종시의 일·생활 균형사업을 뒷받침하는 조례 제정에 대해 시와 시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대전과 세종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전과 세종지역의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상반기 추진 실적과 주요 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계획은 ▲참여기업체의 확대 ▲기업 맞춤형 컨설팅 ▲지역밀착형 사례발굴 ▲CEO포럼을 비롯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 등이다. 

세종시의회 손현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워라밸 자동차무비데이'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이 좋았음을 상기시키며 "이번 시의회에서 관련 조례가 통과되어 사업을 뒷받침하는 만큼 가족 돌봄·여가·휴식·자기 계발 등의 일·생활균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을 확대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세종시 한기정 소상공인협회장은 "사업의 빠른 정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일·생활균형 문화에 대한 인식 수준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면서 "관련 홍보영상과 세종시의 홍보 매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시민 대상의 홍보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한편, 대전세종지역추진단은 중앙정부의 일·생활균형 인식개선 정책과 사업을 우리 지역의 특성에 맞게 구성하기 위해서 결성됐다. 또한 일·생활균형 문화의 지역 정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및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