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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생활권 새나루유·초 설립 지연, 시교육청 대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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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생활권 새나루유·초 설립 지연, 시교육청 대안은
  • 정은진 기자
  • 승인 2021.06.15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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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생 초‧중 개교 시까지 임시 배치 학교(솔빛초, 반곡중, 소담중) 운영
병설유 신설, 학급 증설  등 추진
15일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는 최교진 교육감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올해 10월부터 입주를 앞두고 있는 4-2생활권. 

세종시교육청은 4-2생활권 입주시기를 고려해 집현유·초·중과 새나루유·초의 2022년 3월 개교를 추진한 바 있다.

그러나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이하 중투) 결과 집현유·초·중은 2022년 3월 개교가 승인된 반면, 새나루유·초는 중투에서 지속적으로 탈락했고 '개교 시기 1년 지연'이라는 결과를 맞았다. 

이에 따라 입주를 앞둔 시민들은 1여년동안 인근 유·초등학교의 부족이라는 불편을 겪어야 하는 상황에 놓여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이 4-2생활권 초등학교 및 중학교 개교 시까지 인근 학교의 '임시 배치'라는 대안을 내놨다. 

현재 한창 건설되고 있는 4-2생활권 집현유·초등학교 ©정은진 기자

4-2생활권, 시교육청의 학생 배치 대책은


15일 최교진 교육감은 기자회견을 통해 4-2생활권의 입주 예정 세대수는 6672세대로, 2021년 5074세대, 2022년 1096세대, 2023년 502세대로 추측하며 '4-2생활권 이주 학생들의 임시 배치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최교진 교육감에 따르면, 입주 세대에 따른 초등학생은 집현초(2022년 3월 1일 개교)와 새나루초(2023년 3월 1일 개교) 개교 전까지 4-1생활권 솔빛초에 임시 배치할 계획이다.  

중학생의 경우, 집현중 개교(2022년 3월 1일)전까지 4-1생활권 반곡중과 3-3생활권 소담중에 임시 배치된다. 

올해 하반기에 입주하는 중학생은 통학여건 등을 고려해 반곡중, 소담중의 여유 정원 내에서 학생 희망에 따라 임시 배치하며, 2022년 3월에 집현중으로 복귀하게 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임시 배치 기간 중 학생들의 통학을 위해 통학차량을 지원하고 통학안전요원 배치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임시배치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의 교육활동에도 지장이 없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4생활권 개교(예정) 학교 현황 ©세종시교육청

4생활권 유치원 부족 문제, 유아 배치 대책은


4생활권의 유치원 부족 문제도 남아있다. 시교육청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반곡동에 위치한 솔빛초등학교에 병설 유치원을 설치하겠다고 설명했다. 

개교시기는 2022년 3월 개원을 목표로 두고 있으며 시설면적 660㎡, 4학급 80명의 정원 규모로 설치할 계획이다. 

병설유치원이나 기존 솔빛초 학생들과 병설유 원아들의 학습권과 생활권이 각각 보장되도록 공간을 확실히 구분하겠다며 모둠학습공간, 요리활동실 등의 특별실도 갖출 예정이라 덧붙였다. 

총 사업비는 5억 9000만원이며 올해 12월에 착공해 내년 2월 준공, 원아모집은 오는 11월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새나루초 병설유치원 개원이 입주 시기보다 1년 늦어져 발생하는 문제를 해소키 위해 인근 집현유치원에 4개 학급이 증설된다. 이에 따라 80명의 여유 정원을 확보할 수 있다. 

이어 4생활권 및 인근 유치원의 유치원 정원기준도 한시적으로 2020년 수준으로 동결해, 132명의 정원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인근 3생활권 대평유치원에 1학급을 늘려 20명을 추가 수용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4-2생활권 입주가 시작되는 10월 이후에는 우리 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시청과 협력해 구축한 교육과 보육 통합시스템인 '세종아이 처음입학'시스템을 통해 세종시 유치원 결원정보를 안내함으로써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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