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이강혁기자] 코로나 19 확진자가 3명(498번~500번) 발생했다. 이 중 2명은 어린이집 집단 감염과 관련되어 확진 판정을 받아 집단 감염의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신규 확진자 총 3명 중 498번과 500번 확진자가 어린이집 집단감염 관련하여 확진 판정을 받았다.
498번 확진자는 475번 확진자(원생)의 가족으로 생활치료센터에 동반 입소한 이후 퇴소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500번 환자는 490번 확진자(원생)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기간 중 6월8일에 증상이 발현되어 검사 및 확진 판정을 받았다.
499번 확진자는 461번 확진자(5월26일 확진)와 식사를 함께한 밀접촉자로 5월26일과 6월1일 2차례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나타나 능동감시대상자이었으나 6월 8일에 의심 증세가 발현되었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499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은 1명이고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다.
한편, 또다른 집단 감염이 발생했던 식품제조가공업체 관련된 추가 확진자는 더 이상 발생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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