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담감염 발생한 세종시 어린이집 관련 확진 이어져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9일 코로나 19 확진자가 3명 495~497번 발생했다. 이 중에서 2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세종시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다.
495번 확진자는 40대로 어린이집 집단감염 관련으로 6월 8일 확진됐다.
현재 무증상으로 기 감염자인 490번 원생의 가족으로 밝혀졌다. 6월 4일 검사 당시 음성이었으나 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10대 미만인 497번 확진자도 어린이집 집단감염 관련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로 확진됐다. 현재 무증상이다.
496번 확진자는 30대로 청주 1178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됐다. 6월 5일에 증상 발현됐으며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동거가족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집담 감염이 발생한 금남면 식품제조가공업체 추가 확진자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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