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1102번 접촉 후 일가족 확진으로 5명 감염
자가격리 중 일가족 확진 판정받아
자가격리 중 일가족 확진 판정받아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세종시 코로나19가 타시도 접촉 감염으로 신규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시 방역 당국은 청주시 확진자 접촉 등으로 481~483번인 추가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40대 481번은 461번 접촉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30일 증상 발현으로 동거가족 3명도 금일 검사를 앞두고 있다. 461번은 40대 확진자로 지난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대 482번과 10대 미만 483번은 가족으로 청주 1102번과 접촉 후 3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먼저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인 449~450번, 452번은 482~483번과 일가족으로 부모가 먼저 지난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 1102번 접촉 후 부모 확진 후 자녀까지 번진 것으로 보인다. 일가족은 지난 18일부터 자가 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확진됐다.
1일 현재 금남면 식품제조가공업체와 어린이집 집단감염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 방역 당국은 감염 경로와 동선을 파악해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지한다고 밝혔다.
Tag
#코로나19
저작권자 © 세종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