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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동 리버시안어린이집 20명 확진, 보람초·보람고 폐쇄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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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동 리버시안어린이집 20명 확진, 보람초·보람고 폐쇄 조치
  • 이주은 기자
  • 승인 2021.05.24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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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24일 오전 보람초·보람고 등교 중지... 오는 6월 6일까지 폐쇄돼
시 “주말동안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 20명 발생... 연결고리 차단에 노력”
류임철 행정부시장이 리버시안어린이집 20명 확진 관련해 24일 오전 11시 긴급 브리핑을 개최, 시 코로나19 확진자 상황을 발표했다. ⓒ 세종시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세종시 소담동 리버시안어린이집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0명 발생으로 지역사회에 큰 파장을 주고 있다.

시는 최다 확진자인 20명과 관련해 24일 오전 11시 긴급 브리핑을 개최해 시 코로나19 확진자 상황을 발표했다.

류임철 행정부시장은 “지난 22일부터 금일 오전 7시까지 확진자 20명이 추가 발생했다”며  “누적 확진자는 436명으로 현재 42명이 세종충남대병원과 충청권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시는 슈퍼전파자가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주말 확진자 20명은 리버시안어린이집 원생 8명과 교사 6명, 학부모 및 가족 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최초 확진자 417번은 교사로 한 달에 한번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보육교직원 선제검사에서 발견됐다. 417번은 무증상자로 22일 검사 후 당일 오후 9시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시 방역 당국은 23일에 현장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해당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6월 3일까지 일시 폐쇄 명령을 내렸다.

류 부시장은 “어린이집 증상 발현일이 17일에서 22일까지 엇비슷한 점을 감안해 동시 감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확인되는 대로 홈페이지와 밴드 등을 통해 경로를 공개하고, 접촉자에 대해 신속히 진단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방역 당국은 이번 어린이집 집단감염과 관련해 어린이집 전체 교직원을 포함한 종사자 전체 3500여 명에 대해 금주 중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어린이집 다수 확진자 발생으로 소담동과 보람동에도 방역에 빨간불이 켜졌다.

어린이집 원생의 가족이 보람초와 보람고 학생으로 밝혀져 두 학교도 금일 폐쇄에 들어가 오늘 6월 6일까지 등교가 중지된다.

세종시가 24일 긴급 브리핑에서 발표한 리버시안어린이집 확진자 관계도 ⓒ 세종시
세종시가 24일 긴급 브리핑에서 발표한 리버시안어린이집 확진자 관계도 ⓒ 세종시

현재 시 등교 중지 학교는 금일 폐쇄된 보람초와 보람고를 포람해 종촌초(5.27일까지 폐쇄), 고운유(5.28일까지 폐쇄), 한결초(6.2일까지 폐쇄) 총 5개교다.

류 부시장은 “전국적으로 1일 신규확진자가 500명대에 이르는 가운데 봄철 외출이 늘어나면서 방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 코로나19 확진의 연결고리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그렇지만 무엇보다 시민의 도움이 절실하다. 누구나 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만큼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리버시안어린이집과 관련한 밀접접촉자 및 가족의 검사는 금일 저녁 결과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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