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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축천 음악분수, 5인 집합 해제시까지 잠정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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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축천 음악분수, 5인 집합 해제시까지 잠정 중단
  • 정은진 기자
  • 승인 2021.05.03 1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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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한 중단 결정
방축천 음악분수 ©세종시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코로나19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해제 시 까지 음악분수 가동이 중지된다. 

매년 5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던 방축천 음악분수. 

코로나19로 몸살을 앓던 지난해에는 5월 초에 정상 가동돼 세종시민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갈증을 어느정도 해소시켜 주었고, 최근 시민들 또한 소셜네트워크 등으로 방축천 음악분수 가동 시기를 물으며 기대감을 공유했으나 아쉽게도 올해에는 전체 가동이 멈췄다. 

세종시에 따르면, 음악분수를 다시 만날 수 있는 시점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해제 이후에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시 치수방재과 관계자는 "음악분수 특성상 사람들이 많이 몰리고 어린 아이들도 많이 오기 때문에 거리두기가 잘 지켜지지 않는다. 현재 세종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서 예방 차원으로 가동을 중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운영기간은 별도 공지 시 까지 가동 중지되며, 정부의 코로나19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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