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실시간 댓글
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세종', 낙수 효과는
상태바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세종', 낙수 효과는
  • 정은진 기자
  • 승인 2021.04.22 16:01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시, "생산 유발 7076억, 부가가치 유발 2535억, 취업 유발 3064명" 예상
집현동(4-2생활권)에 들어설 네이버 데이터 센터 조감도 ©네이버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세종' 착공식과 함께 기대되는 구체적인 협력사업 및 지역경제 낙수 효과. 

당초 시민사회에선 과거 춘천 데이터센서 사례를 감안, 지역 연계효과가 미비할 것이란 우려와 환경적 저해요소 등 각종 불안감을 제기했던게 사실이다. 

세종시는 22일 제332회 정례 브리핑을 통해 '각 세종'을 통한 구체적인 지역경제 효과 및 환경적 문제를 설명했다.

각세종 건립비는 모두 6500억 원. 여기서 파생되는 생산 유발효과는 7076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2535억원, 취업 유발효과는 3064명으로 예측됐다.

대전세종연구원이 네이버 데이터센터 건설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로, 지역산업연관표에 기반해 유추했다.  

네이버가 납부할 지방세도 시의 부족한 세수 확보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시에 따르면 '각 춘천'의 6배 이상 규모인 '각세종'은 네이버가 춘천시에 납부하는 연간 80억여원의 지방세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세종시 지역 10대 기업 지방세 납부액은 지난해 기준 총 144억원이다. 평균 14.4억원이고 최대 납부기업은 53억원인 만큼, 네이버 데이터센터 건립이 완공되면 세수납부 1위 기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직접고용의 경우, IT기술자・시스템관리자・개발자 등 모두 200여명으로 추정된다. 

또 네이버는 신규 고용 과정에서 지역 인재를 적극 채용하고, 건립 공사에 시 지역 업체와 기업 자재 및 설비 등을 우선 구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협조키로 약속했다. 

이어 데이터센터 직접화에 따른 관련 IT 기업이 추가로 들어오는 등 전・후방 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관련 전방산업으로는 IOT와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AI의 데이터센터 기반 서비스며, 후방산업으로는 IT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제조 개발기업등 데이터센터 장비 제조산업으로 축약된다.

이와 함께 '각 세종'이 본격 가동되면, 설비 유지와 보수, 정보보호 분야 등 네이버 협력사들의 추가 이전도 예상된다. 춘천의 경우, 네이버 자회사 인컴즈(500명 근무), 네이버협력사 에버영코리아(60명 근무) 등이 추가 이전하기도 했다. 

정례브리핑에서 설명하고 있는 이춘희 세종시장 ©세종시

이춘희 세종시장은 이날 시민들이 우려하는 환경적인 요소에 대해 설명했다. 

"용인에서 네이버 데이터센터 건립이 철회된 이력이 있는데, 환경문제가 없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에 대해 이 시장은 "네이버 1데이터센터 '각춘천'도 현재 환경 관련해서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이 외에도 LG U+ 평촌메가센터, 용인 산업단지 등에서 전자파 수치를 조사한 결과를 보면, 네이버 데이터센터 방출 전자파는 0.12가우스 정도다. 이는 일반 전자렌지에서 나오는 전자파의 약 1/100 수준으로 사실상 전자파 영향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데이터센터 내부 시설인 서버를 비롯한 필수 장비들이 전자파에 아주 민감한 장비로, 전자파를 차단하는 노력이 이뤄진다. 시민들이 걱정하는 그런 나쁜 영향은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소프트웨어적 협력 사업도 지속 추진된다.

작년 12월 조치원시장 개장 250주년 기념으로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플랫폼'이 적용되면서, 현재 18개 업체가 등록해 2224만원의 매출을 내고 있다. 

이 외에도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AI와 소프트웨어를 교육하는 '소프트웨어야 놀자 세종',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처럼 스마트시티와 연계할 서비스도 지속 확장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직 '각세종'이 건립단계라서 소프트웨어적 사업 또한 초기 단계다. 현재로서는 미비해보일 수도 있지만 네이버와 지속적으로 논의해 구체화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각설 2021-04-24 00:12:16
3천명 취업효과는 무슨근거임?
저거 그냥 말그대로 데이터센터임.
네이버직원이 약4천명인데..여기로 온다는거임?ㅋㅋ
헛된망상가들이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