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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7주기’, 세종시에서 다양한 행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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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7주기’, 세종시에서 다양한 행사 이어져
  • 이주은 기자
  • 승인 2021.04.16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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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추모 주간 ‘기억문화제’ 16일 오후 7시 개최
어진중, 교육청 등 세종시 곳곳에서 추모 행사 펼쳐
세월호 7주기를 기념해 세종호수공원에 설치된 '기억의 벽'. 한 시민이 세월호 학생들의 이름을 살펴보고 있다. ⓒ 정은진 기자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세월호 참사 7주기를 기념해 세종시에서 다양한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세종호수공원에서는 희생자들의 이름이 적힌 '기억의 벽'이 오는 19일까지 김성장 작가의 캘리 작품과 함께 전시된다. 

16일 오후 7시에는 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서 7주기 기억문화제도 개최된다. 코로나19 로 유튜브 라이브 중계도 병행되는 이번 행사는 행사 당일 포털 사이트나 유튜브 ‘세월호.kr’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세월호 7주기 기억문화제 안내
세월호 7주기 기억문화제 안내

어진중학교에서도 특별한 행사가 펼쳐졌다. 어진중은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세월호 희생자들에게 엽서쓰기, 세월호 기억하기 행사, 추모의 말 적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16일에는 세월호 7주기를 기념해 ‘천개의 바람이 되어’ 연주회와 노란 리본 배부 행사를 통해 전교생이 세월호를 회상하며 의미를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민찬(어진중 1년) 군은 “세월호를 기억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며 “학생회에서 배포한 노란 리본을 가방에 매달고 오래 간직하려고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은(어진중 1년) 양은 “꽃다운 나이에 하늘의 별이 되어주신 분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살겠다”고 말했다.

16일 어진중학교에서는 세월호 7주기를 기념해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도 세월호 추모 주간을 기념해 교육청 1층 로비에 기억 공간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노란 리본에 메시지를 적어 게시할 수 있게 했고, 폼폼 국화를 가져가 추모 의미를 되새기도록 했다.

교육청 1층 로비에 마련된 세월호 7주기 추모 공간 
교육청 1층 로비에 마련된 세월호 7주기 추모 공간 

리본 게시물에는 “여전히 잊지 않고 있어”, “다시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노력하겠습니다” 등 다양한 메시지가 게시된 상태다.

세월호 참사 7주기를 기억하기 위해 교육부도 홈페이지 메인 화면을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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