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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미래 철도 구상안’, 어디로 향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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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미래 철도 구상안’, 어디로 향하나 
  • 이희택 기자
  • 승인 2021.04.16 10:29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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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대안 노선은... 오는 6월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확정 앞두고 관심 고조 
세종시, ‘대전~세종 광역철도’, ‘수도권 연결’ 노선 2개축 제시 
여기에 충청산업문화철도까지 반영하면 베스트
대전~세종~조치원 직선 광역철도 연장 의견, ‘시기상조’ 판단  
충청권 광역철도 노선 구축안. (자료=세종시)<br>
세종시가 주변 지역과 조율을 거쳐 정부에 제출한 미래 충청권 광역철도 노선 구축안 (자료=세종시)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세종시가 미래 이용 수요를 봐가며 정부세종청사 연장 ‘광역철도(전철+지하철) 노선’ 연장을 시사했다.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갑 당협위원장과 일부 교통전문가들의 ‘정부세종청사~조치원 직선화’ 광역철도 연장안을 부분 수용하면서도, 시기적으로는 ‘당장’ 반영 가능한 일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16일 이춘희 세종시장의 정례 브리핑 과정에서 드러난 철도 구상은 기존과 다르지 않다. 

올 상반기 정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엔 ‘대전~세종 광역 노선’과 ‘수도권 연결 노선', '충청산업문화철도(관광) 노선' 3개 축 반영에 올인하겠다는 입장이다. 

메가시티로 나아가는 길목의 광역 노선은 대전 지하철 1호선 종착역인 반석역을 지나 금남면 발산리 일대(KTX 세종역 후보지)~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나성동을 거쳐 정부세종청사에 이르는 ‘대전~세종 광역철도(지하철+전철)’로 표현된다. 

이용 수요가 가장 많은 대전과 세종간 철도 연결을 효율화해 상생 발전을 극대화하고, 정부대전청사와 정부세종청사간 업무 연계성을 강화할 것이란 기대를 모은다. 세종시가 앞서 제시한 완공 목표 시점은 2029년 전‧후. 

여기서 최근 관심을 모은 대목이 바로 정부세종청사에서 6생활권을 지나 조치원으로 향하는 직선화 ‘광역철도 연장안’.  

최민호 위원장은 이번 4차 국가 철도망계획에 이를 담아내야 한다는 주장이고, 세종시는 시기적으로 지금은 무리란 입장이다. .ITX 세종선이 연결되면, 이 노선을 통해 신도심~조치원역간 수요를 상당기간 충족시킨 뒤 '광역철도 연장안' 가시화 시기를 엿보겠다는 포석이다.  

최 위원장과 일부 교통 전문가들은 국가철도망계획이 5년 주기로 작성되며 미래 20~30년을 내다보는 철도사업을 담아내는 만큼, 지금이 2030년 완성기로 나아가는 길목에서 적기란 판단을 했다. 

시의 고위 관계자는 “5~6생활권 조성과 입주가 마무리되려면, 앞으로 최대 5년을 바라봐야 한다.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완공시기도 2027년이고, 각종 파급효과가 예상되는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가능 시점도 2026년 이후로 예측되고 있다”며 “정부세종청사 연장 ‘광역철도’ 방안에는 십분 공감하지만, 시기적으론 이번 철도망계획에 반영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었다. 

결국 4차 국가철도망계획에는 반석역~정부청사역 연결안 반영이 유력시되는 분위기다. 

이춘희 시장도 이날 “지난해 4개 시‧도간 광역철도망 합의안을 도출한 상태고, 이를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며 “지금 단계에서 노선이나 내용을 수정하기는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의 광역철도 노선안이 확정안도 아니란 사실도 분명히 했다. 예컨대 KTX 세종역 추진이 멈춰선 상황에서 금남면 발산리 일대에 정차역이 생길지 여부는 지켜봐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또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역과 나성역 설치 등도 아직 확정된 사항이 아니란 얘기다. 이 시장은 “국가 철도망계획에 (광역철도안이) 반영되면, 세종시 내부를 어떤 노선으로 지나가게 될 것인가에 대해서는 지형이나 지작물 등 기술적인 검토도 필요하다”며 “소요 예산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 어떤 노선이 비용이 적게 드는 지 등 종합적인 경제성 검토가 이뤄진 뒤 최종 노선이 설계단계에서 마무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가철도망계획에 상세 노선계획까지 담기지 않는다는 점도 분명히 했고, 이는 향후 시민사회 여론을 수렴해 최종 설계로 나아갈 계획이다. 

광역철도 외 또 다른 축은 바로 수도권을 연결하는 ‘ITX 세종선’ 신설안이다. 

대전시민이 ITX 세종선 열차를 이용한다고 가정할 때, 앞서 설명한 광역철도를 타고 정부세종청사역에서 내려 ITX 세종선으로 갈아타고 내판역을 지나 조치원~천안~서울을 오가는 열차를 뜻한다. 

시 관계자는 “일부 시민들과 정치권에서 혼동하는 부분이 바로 이 지점”이라며 “정부세종청사역과 내판역을 새로이 연결, 기존의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노선에 ITX 열차를 도입하는 안의 목표는 수도권과 원활한 연결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으로는 2025년을 목표로 한 KTX 세종역 신설이 정부와 주변 지자체에 의해 제동이 걸린 만큼, 이를 보조하거나 대체하는 수단으로써 볼 수 있단 뜻이다. 이 역시도 목표시기는 2029년 전‧후 대전~세종 광역철도 연결시점과 같다.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를 정부세종청사역과 연결하는 방안도 함께 제안된 상태다. 

보령~부여~청양~공주~세종을 잇는 관광형 철도 연결안으로, 2030년 세종시 완성기 이후 시점으로 구상되고 있다. 이는 내판역을 지나 계룡시~신탄진~조치원역~청주공항 등으로 연결되는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구상과도 맞닿아 있다. 

이 과정에서 연동면 내판역을 통한 열차 이용수요가 급증할 경우, 현재 신호장인 내판역이 일반역으로 승격될 가능성도 남아 있다. 내판역에선 신도심 5생활권이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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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2021-04-18 22:50:10
시청도 청부청사 옆으로 옮기세요.

영바위 2021-04-16 12:14:42
모든 교통을 남쪽 끝으로 치우치게 왜곡시켜 세종시를 불구로 만들어
국가균형발전에 역행하는 시청의 정책들.
국토부가 객관적으로 올바른 선택을 해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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