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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훈으로 '양성평등 학교 문화' 살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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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훈으로 '양성평등 학교 문화' 살펴봐
  • 이주은 기자
  • 승인 2021.04.15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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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99개교 교훈 통해 양성 평등적 학교 문화 진단
양성평등교육지원센터, “성차별 없이 양성 평등적 문화 확인 기회”
세종시교육청 양성평등교육지원센터에서 99개 학교 교훈에서 살펴 본 표현 현황 ⓒ 교육청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교훈을 통해 양성평등에 기반한 학교 문화를 진단하는 색다른 시도를 내놨다.

교육청은 모든 초중고등학교 99교를 대상으로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9일까지 학교 양성평등 문화 진단을 위해 학교 교훈을 점검한 것. 지난해 11월 양성평등교육지원센터를 구축한 후 첫행보다.

양성평등교육지원센터는 각급 학교 누리집을 통해 교훈을 수합하고 그 내용을 점검한 결과, 교육청의 캐치프레이즈인 ‘새로운 학교, 행복한 아이들'의 비전과도 일맥상통하는 결과를 보였다.

교휸 속 세부 표현 ⓒ 교육청

학교 교훈은 공통으로 인성, 배움 등의 성장을 표현하고 있었다. 또 현세대에 맞는 ‘행복, 꿈, 사랑, 즐겁게, 아름답게’ 등 감성적인 표현이 많았으며, 딱딱한 옛날 교훈의 형식을 벗고 서술형으로 작성된 경우도 90교나 될 정도로 자유롭게 표현됐다.

가장 많이 사용된 단일 표현으로는 ‘행복’(35교), 다음으로 ‘꿈’(20교), ‘함께’(15교)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와 유사한 표현이 다양했다.

내용 면으로는 학교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곳이 아닌, ‘함께 즐겁게 꿈꾸는 공동체’임을 나타내고 있었다. 특히 성실, 근면 등 개인적 요소(55교)와 협력, 배려 등의 공동체적 요소(43교)로 구분되는 인성 부분이 주류를 이뤘다.

결론적으로 교훈 속에서 학교는 공동체와 함께 전인적 성장을 추구하고 있으며, 성차별 없이 양성 평등적 문화를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양성평등교육지원센터는 9월 1일에 양성평등의 날 행사와 교사 대상 성 인지 감수성 향상 연수 등 학교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세종시 학교 교훈 일부 ⓒ 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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