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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 수업 공백, ‘긴급 수업지원’으로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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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 수업 공백, ‘긴급 수업지원’으로 채운다
  • 이주은 기자
  • 승인 2021.04.06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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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학교 수업 공백 발생 시 수업지원 확대
수업지원교사 및 장학사, 파견교사 55명 인력 구성
세종시교육청 전경 ⓒ교육청
세종시교육청 전경 ⓒ교육청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학교 현장의 수업 공백 해소를 위한 수업 지원이 확대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코로나19 학교 감염 확산에 따른 수업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업지원교사제를 확대해 ‘긴급 수업지원’을 운영한다.

수업지원교사제는 교사의 공가, 병가 등 결근 사유로 인한 학교 수업 공백 발생 시, 남·북부학교지원센터에 배치된 수업지원교사를 학교에 배치해 수업을 지원함으로써 학생의 학습권 보장 및 교원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교육청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교사의 수업 공백 발생과 강사 채용 고충을 해소코자 기존 24명 수업지원교사뿐만 아니라 2년 차 이하 장학사 17명과 파견교사 14명을 긴급 수업 지원 인력으로 구성했다.

긴급 수업 지원이 필요한 학교의 경우 남·북부학교지원센터의 수업지원교사를 우선으로 지원하고, 수업지원교사 인력이 부족할 경우 장학사와 파견교사가 긴급 지원할 예정이다.

임전수 정책기획과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학교 현장의 수업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청의 수업지원교사와 장학사, 파견교사 인력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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