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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금강변 연쇄화재 1달만에 CCTV확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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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금강변 연쇄화재 1달만에 CCTV확대 예고
  • 정은진 기자
  • 승인 2021.03.29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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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햇무리교∼학나래교 구간 8곳 19대 CCTV 설치
화재 범인 행방은 아직도 오리무중... 수사 중으로 알려져
지난 2월 말과 3월 초에 발생한 금강변 연쇄화재 현장에서 감식중인 소방경찰 ⓒ정은진 기자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지난 2월 21일과 3월 7일, 8차례 연쇄화재로 시민사회에 불안감을 던졌던 금강변 화재 사건. 

금강변 연쇄 화재 당시, CCTV가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수사에 난항을 겪은 바 있다. 이로 인해 시 공공시설에 CCTV 확대 설치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세종시는 29일 방범·방재목적의 폐쇄회로 확대 설치를 공표했다. 사건 발생 1달만이다. 

시에 따르면 CCTV 확대 설치 구간은 금강 친수구간과 햇무리교∼학나래교로, 8곳에 총 19대가 설치된다.

시 설치건의 경우 금강 둔치 내 금강스포츠공원, 글벗초등학교 인근에 총 10대 CCTV를 설치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도 추가로 햇무리교, 금강보행교 등 4곳에 CCTV 9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CCTV 설치를 통해 시 도시통합정보센터와 연계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관제시스템도 구축된다. 다소 늦은감이 있는 CCTV 설치지만,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실시간 상황모니터링을 통해 인명사고, 시설물 피해 등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자연이 아름다운 금강 둔치에는 산책로, 자전거도로 등 친수시설이 마련돼있어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으나 CCTV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상태였다"며 "최근 일어났던 연쇄화재등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여름철 호우로 인한 재난피해도 방지하기 위해 폐쇄회로 설치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진섭 시 치수방재과장은 "다목적 CCTV 설치와 정기적인 순찰을 강화해 금강 친수공간을 찾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방당국에 따르면 금강변 연쇄화재 범인의 행방은 아직 오리무중으로, 예방과 순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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