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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면·연서면 등 설 맞이 '이웃 사랑 성금'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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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면·연서면 등 설 맞이 '이웃 사랑 성금' 이어져
  • 김민주 인턴기자
  • 승인 2021.02.0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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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면·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위문금 전달
연서면 주민자치회, ‘2020년 주민자치 성과공유회’ 시상금 기부
새롬동 거주 정재용 씨 개인성금도 눈길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세종시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세종시

[세종포스트 김민주 인턴기자] 세종시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8일 설을 맞아 취약계층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금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취약계층 등 23가구에 가구당 20만원씩 총 460만원을 지원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코로나 장기화로 가족 간 왕래가 없어 안타깝지만 이럴 때일수록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마음을 전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임시 주거복지서비스 ‘안심 하우스’를 비롯해 지역 특성 및 대상자 욕구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세종시 새롬동도 8일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금은 새롬동에 거주하는 정재용 씨가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기탁한 성금 300만원으로 마련했다. 

새롬동은 지난해 긴급복지 생계지원이 종료된 자, 복지 사각지대 발굴대상자 등 모니터링을 통해 근로 여부, 가구소득에 따라 취약계층 10가구를 확정하고 30만원씩 전달했다. 

윤강욱 새롬동장은 “이번 설은 비대면으로 가족과 친지들한테 안부 인사와 마음을 전해 어느 때보다 넉넉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꾸준한 관심을 두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서면 주민자치회가 ‘2020년 주민자치 성과공유회’ 시상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세종시
연서면 주민자치회가 ‘2020년 주민자치 성과공유회’ 시상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세종시

세종시 연서면 주민자치회는 ‘2020년 주민자치 성과공유회’ 시상금 30만원을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오옥균 연서면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주민자치회가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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